대출 원금과 연 이자율, 상환 기간을 넣으면 상환 방식별로 월 납입액과 총 이자를 계산합니다. 같은 조건이라도 상환 방식에 따라 총 이자가 달라집니다.
원리금균등상환은 매달 갚는 금액(원금+이자)이 일정해 계획을 세우기 쉽고 가장 널리 쓰입니다. 초기에는 이자 비중이 크고 갈수록 원금 비중이 커집니다. 원금균등상환은 매달 갚는 원금이 일정하고 이자는 남은 원금에 붙어, 초기 상환액이 크지만 총 이자는 원리금균등보다 적습니다. 만기일시상환은 매달 이자만 내다가 만기에 원금을 한 번에 갚는 방식으로, 매달 부담은 가장 작지만 총 이자는 가장 많습니다. 여윳돈과 상환 계획에 맞춰 선택해야 합니다.
원금 3,000만원을 연 5퍼센트로 36개월 동안 빌린다고 가정하면 방식별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매달 부담이 가벼운 방식일수록 총 이자가 많아진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당장의 현금 흐름이 빠듯하다면 원리금균등이 무난하고, 여유가 있다면 원금균등이 총 이자 면에서 유리합니다. 만기일시는 곧 목돈이 들어올 것이 확실한 경우가 아니면 부담이 큽니다.
이 계산기는 고정금리를 전제로 한 단순 계산입니다. 실제 대출에서는 다음 요소들이 결과를 바꿉니다.
금융기관은 대출 심사에서 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 부담을 봅니다. 그래서 상환 계획을 세울 때는 세전 연봉이 아니라 실제로 통장에 들어오는 금액을 기준으로 잡는 편이 안전합니다. 본인의 실수령액은 실수령액 계산기에서, 4대보험료가 얼마나 빠지는지는 4대보험료 계산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퇴직을 앞두고 있다면 퇴직금 계산기로 예상 수령액을 함께 놓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