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에 일수를 더하거나 빼서 특정 날짜를 구하고, 두 날짜 사이가 며칠인지 계산합니다. 100일·200일·1000일 기념일이나 계약 만료일 계산에 유용합니다.
연애나 기념일에서 '며칠째'를 셀 때는 보통 시작일을 1일째로 봅니다. 예를 들어 사귀기 시작한 날을 1일로 치면 100일째는 시작일에 99일을 더한 날입니다. 반면 이 계산기의 '날짜 사이 일수'는 순수한 날짜 차이(시작일 제외)를 보여 주므로, 기념일을 셀 때는 결과에 1을 더해 생각하면 됩니다.
날짜 계산에서 가장 자주 어긋나는 부분은 첫날을 세는지 여부입니다. 일상에서 기념일을 셀 때는 시작한 날을 1일째로 보지만, 법률이나 계약에서 기간을 셀 때는 원칙적으로 첫날을 빼고 다음 날부터 셉니다. 민법은 기간을 일, 주, 월, 년 단위로 정한 경우 첫날은 계산에 넣지 않는다고 정하고 있고, 다만 그 기간이 오전 0시부터 시작하는 경우에만 첫날을 포함합니다. 기간의 마지막 날이 끝나는 시점에 기간이 만료된다는 규정도 함께 두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3월 10일에 계약을 맺고 기간을 30일로 정했다면, 첫날인 10일은 빼고 11일부터 세어 4월 9일 끝에 기간이 만료됩니다. 반면 연애 100일처럼 첫날을 1일째로 세는 경우에는 시작일에 99일을 더한 날이 100일째가 됩니다. 이 계산기의 두 날짜 사이 일수는 순수한 날짜 차이를 보여 주므로 기념일을 셀 때는 결과에 1을 더해 생각하면 맞습니다.
이 계산기는 윤년을 자동으로 반영합니다. 2월 29일이 있는 해를 걸쳐 계산해도 실제 달력 기준으로 정확한 날짜가 나옵니다. 다만 주말과 공휴일은 구분하지 않고 달력상 모든 날을 세므로, 실제 근무일 기준으로 며칠인지 알아야 한다면 영업일 계산기를 쓰는 편이 맞습니다.
근속 기간처럼 임금과 연결되는 계산은 날짜 차이만으로 구하기 어렵습니다. 퇴직금은 재직일수와 평균임금을 함께 써서 산정하므로 퇴직금 계산기를, 입사일에 따라 발생하는 연차 일수가 궁금하다면 연차 발생 기준을 참고하세요.